유일한 박사님이 설립한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깨끗한 기업의 표본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법인세는 철저히 지불하되, 정경유착을 완강히 거부했다.
1936년에는 대한민국 기업 최초로 전사원 주주제를 실시,
유일한 박사님이 가지고 있던 주식의
52%를 당시 사원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었다.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로
전문경영인(CEO) 제도를, 실시한 기업이다.
CEO도 최대 연임 1회까지만 가능하며,
최대 6년 동안만 재임할 수 있게 만들어,
한 사람이 장기적으로
경영하지 못하게 정관에 만들었다.
유일한 박사님이 임종 직전에,
자기의 혈육을 들 유한양행에서 해고했다.
그리하여 실질적으로 창업주 일가는,
유한양행의 사업구조 및 경영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모르며,
유일한 박사님의 추모일 날 참석하는 정도라고 한다.
유한양행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더 적고 싶지만,
다른 곳에 더 자세하게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이만 줄이겠다.
각설하고, 깨끗한 기업의 표본인 유한양행의
배당금에 대해서 적어 보도록 하겠다.
2022년 유한양행 배당금
과연 얼마일까?
유한양행은 1년에 1번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한다.
배당락일: 2021년 12월 31일
배당금 지급일: 2022년 04월 01일
배당금 지급액:
유한양행 보통주 : 400원
유한양행 우선주: 410원
15.4% 배당 세금 제외하고,
내 통장에 꽂히는 금액은?
유한양행 보통주 : 338원/1주
유한양행 우선주: 346원/1주
그럼 여기서 궁금하다!
배당금 투자 수익률!
2022년 유한양행 배당금 투자수익률
과연 얼마일까?
글을 작정하고 있는 현재 주가 기준으로,
배당금 투자 수익률을 계산해 볼 것이다.
현재 유한양행 주식을 들고 있는 주주분들은 평단가로,
유한양행 주식을 사려고 하는 투자자분들은
그 당시의 주가로,
스스로 계산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022년 5월 30일 장 마감 기준 주가.
유한양행: 60,200원
유한양행우: 57,600원
<배당금 투자 수익률>
(세전)
보통주 : (400원/60,200원) x 100 = 0.66%
우선주 : (410원/57,600원) x 100 = 0.71%
(세후)
보통주 : (338원/60,200원) x 100 = 0.56%
우선주: (346원/57,600원) x 100 = 0.60%
배당금 투자 수익률로 보았을 때는,
매력적인 주식은 전혀 아니다.
하지만 배당금을 주었던 기록을 보면,
배당금을 증가시키고, 삭감시켰지만,
1993년부터 2022년까지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했다.
이 기간 동안 IMF도 있었고,
미국발 서프프라임 모기지 사건도 있었다.
이러한 사건에 관계없이 배당금을 지급했다는 자체가,
굉장한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기업도 매년 성장해 가고 있으며,
우리의 실생활에 사용되고 있는 의약제품뿐만 아니라,
간염, 암 등 치료할 때 쓰이는 치료제도,
개발 및 상용화하는데 많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속해서 지켜보면서, 자기만의 투자 기준에 적합할 때,
과감하게 투자할 만한 기업이라고 생각한다!
오늘도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모두들 성공하는 투자하는 그날까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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