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과 개도국의 구별기준
한 나라의 경제, 정치, 문화적 발달 척도를 통해 그 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앞서 있다고 생각할 때, 그 나라를 '선진국'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반대의 위치에서 높은 경제 성장률을 실현하며 발전 가능성을 보이는 개발 도상국들을 '신흥국'이라고 부른다. 선진국과 신흥국을 나눌 수 있는 분명한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두 용어는 주관적이고 막연하게 사용된다.
(참고: http://www.samsungfundblog.com/archives/37213)
개인적인 견해로 경제적 부분에서 우리나라는 분명히 선진국이라고 말할 수 있고, 어느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우리나라 명목 GDP는 2017년 기준 1조 5297억$(=약 1600조)으로 세계 11위에 당당하게 위치하여 있고, 전 세계 국가 ( UN 회원국 기준: 193국, 세계은행 통계 229개, 세계지도는 237개, 국제법상으로 242개(이 독립국 포함)) 중 11번째 이면 선진국 일 만 하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정치 및 문화적 발달로서는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인 부분이고, 사회 통념적으로 인정할 부분이기 때문에, 섣부르게 판단을 하지 못하겠다. 아직까지는 전 세계에서 한국을 동북아시아에서 일본만큼의 선진국으로 보고 있지 않는 것 같다
2. 2017년 우리나라 10대 수출입품.
우리나라 2017년 총 수출액 573,717$(백만 달러) 중 10대 수출품이 비중을 절반 이상을 차지(58.8%) 하고 337,303$(백만 달러)를 차지하고 있다. 역시 우리나라의 부동의 1위 반도체가 꽉 잡고 있고 전체 비율 중 17.1%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
3. 2017년 우리나라 10대 무역국
중국은 2003년 부터 우리나라 수출액 1위 국가에 랭크가 되었고 2005년부터 2017년까지 20%~25% 사이에서 부동의 1위로 꾸준히 차지하고 있다. 이런 구조는 우리가 예전에 일본으로부턴 제품을 수입해서 수출하는 방식으로 중국도 우리나라에서 중간재를 수입하여 완제품을 수출하는 형식 구조이기 때문에 중국이 한국으로 부터의 수입량이 많다고 들었다. 하지만 중국 수입량으로 봤을 때는 우리니라 미국, 홍콩, 일본 다음으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4. 우리나라 무역의존도
무역의존도는 1년 우리나라 GDP 비율에서 수출+수입량 이 얼마나 차지하느냐를 보여주는 지표.
2014이후 연속해서 무역의존도가 줄어들고 있지만 하지만, 여전히 선진국인 일본, 미국의 30% 무역의존도를 보았을 때 높은 수치이다. 무역의존도가 마냥 떨어진다고 해서 좋은가? 그것은 아니다. 무역의존도가 우리나라 국내 내수시장과 수출이 함께 증가하면서 무역의존도가 낮아지는 것이 바람직한 방향이지만, 지표를 보면 수출이 하락하는 것에 따라 무역의존도가 낮아 짐을 볼 수 있다. 이는 세계 경기 시장 침체에 따른 의존도의 하락이라고 볼 수 있다. 무역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세계 경기에 상당히 민감하므로, 우리나라 경기가 회복 하기 위해서는 세계 경기가 회복 해야 된다. (평균 약 70% 의존도)
5. 우리나라 무역상품 구조
우리나라는 수출 방면에서는 2차 산업인 중화학 제품을 대부분 수출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0대 제품 중 1위는 반도체인 IT 제품이지만 수출액을 보았을 때는 중화학 이 크게 여전히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수입 같은 경우 원자재와 자본재(중간재) 비율이 거의 75%~80% 육박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이는 당연히 국내에서 재 가공을 해서 재 수출을 하는 전형적인 국가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최종재 수입의 비율을 전체 수입량의 20% 정도 차지한다.
위의 무역협회에서 적은 글을 보아도 현재 세계 경기를 회복 함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도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최근의 보호무역주의, 원화의 강세, 후발 개도국의 추격 등을 극복하기 위해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차별화가 더욱 요구된다고 보고 있다.
개발도산국 으로부터의 경쟁에서 승리하여, 비교우위적인 위치를 선점하면 결국 우리나라 의 경기는 현재보다 좋아져서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일자리가 더 많이 만들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