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는 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이루어지고, 저장이 불가능한 재화로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하여 적정 수준의 예비설비 확보가 필수적이다.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해외 의존도(약 97%)가 높아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가 필요하며, 지정학적으로 전력계통이 고립되어 있어 주변국과 전력 수출입이 불가능하다. 전력의 생산은 남부지방에, 소비는 수도권 지역에 편중되어 전력의 장거리 수송이 필수적이며, 시장기능에 의한 수요조절이 어려워, 공급능력 확보를 위해 전력설비 건설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사업이다.
현재 전력사업체 6개 (한국수력원자력,한국남동발전,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 가 대부분 우리나라 전력 생산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사업체들이 생산한 전력을 전력거래소에서 구입하여, 송배 전말을 통해 수송해서 일반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체제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전력산업 구조
그럼 이러한 인프라 구축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국전력 주가 및 배당금
과연 얼마 받을까?
한국전력은 년 1회 배당금을 지급한다.
배당락일 : 2020년 12월 31일
배당금 지급일: 2021년 4월 21일
배당금 지급액: 1216원
배당 세금 제외하고 내 통장에 꽂히는
배당금은? 1028.7원
그럼 한국전력 주가 대비
배당투자 수익률은 과연 얼마일까?
주주들마다 들고 있는 평단가는 다르기 때문에,
현재 주가 기준으로 계산을 해보겠다.
2022년 1월 14일 장마감 기준 : 21,400원
(1216원/21,400원)*100 = 5.68% (세전)
(1028.7원/21,400원)*100 = 4.80% (세후)
수익률을 보면 굉장히 매력적인 투자 수익률이고,
당장 한 주 씩 모아가고 싶은 주식이다.
하지만, 최근 5년동안 지급한 배당금을 보고,
생각이 180도 달라져서,
투자를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다.
나의 배당금 투자중 제일 중요한 투자 기준은,
배당금을 줄였는지 , 배당금 지급 중지를 했는지 여부이다.
위 최근 5년 동안 배당금 관련을 살펴보면,
배당금일 줄다가, 배당금을 주지 않다가,
2020년에 배당금을 다시 지급했다.
나의 소중한 돈으로 1년을 기다렸는데,
배당금 투자수익률이 0%가 나오는 기업은,
투자 매력이 0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다른 부분으로 한국전력에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도 분명이 존재한다.
하지만 "배당금"에 포커스를 맞추고 투자를 진행하는,
투자자로서는 굳이 다른 매력적인 기업도 많은데?
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른 기업에 투자할 것 같다.
공기업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안정적인 배당금을 지급 할 줄 알았는데,
살펴보니 꼭 그렇지 많은 않다.
하지만, 한국전력 투자 수익률은 매력적이라,
계속해서 지켜보고, 기준에 충족하면 투자를
고려해봐야겠다!
여러분들도 투자 하기전에 꼭 자기만의 기준을 새우고,
아무리 매력적이라도 그 기준에 맞지 않으면,
자신의 소중한 돈을 투자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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