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손해보험사 중 최대 규모를 가진
삼성그룹의 금융계열사인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현재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하여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고층 빌딩이 보험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길거리를
지나가다 고층 빌딩들을 보면 대부분 보험회사의
건물이 많다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외적은 이야기들은 제쳐두고, 과연
삼성화재 , 삼성화재(우) 배당금은 얼마 받을까?
2016년부터 2019년까지의 삼성화재의
매출액 및 당기 순이익이다.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순익익은 2019년에 확 줄은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면 과연 순이익이 늘어난 만큼 배당금을 늘렸을까?
위의 금액은 2016년 부터 삼성화재가
주주들에게 지급한 배당금 금액이다.
2018년까지 순이익 증가함에 따라 배당금을 늘렸고,
2019년에 순이익이 감소하여 배당금을 줄인 것으로
조심스럽게 판단 한다.
2016년부터 현금배당지급금액을 보면 (왼쪽부터 2016)
꾸준히 증가 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순이익 대비, 최대한 주주들이게 배당금을
지급하기 위해 임원진들이 배당금 분배를 많이 했다는 점
이라고 할 수 있고, 주주친화적(?)인 모습도 조심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지표이다.
현재 삼성화재 주가는 4/22일 11시 50분 기준 183,000원.
만약 2020년 월말에 배당금 금액을 발표하는데,
동일 한 배당금을 준다고 가정하면,
4.64%의 비율이다. 이는 은행이자 보다 좋다.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2020년 1분기는 전 업종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실적을 내지 못 하고 있다.
이는 1년 실적에 많은 영향을 끼질 것이고, 이로 인해
월말 배당금 정산 할 때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된다.
조금 더 두고 보고 나의 포트폴리오에
추가할지 말지 결정해야 될 거 같다.
2020년 삼성화재 배당금은 다음과 같다.
삼성화재 1주당 8500원
삼성화재 우선주 1주당 8505원
배당 세금 15.4% 제외하면,
내 통장에 꽂히는 금액
삼성화재 1주당 7191원
삼성화재 우선주 1주당 7195원
현재 모든 사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이로 인해
개인들에게도 영향을 많이 미치는데,
어려울 수록 소중한 나의 돈을 잘 투자하고 지켜서,
미래에 맛있는 열매를 따 먹을 수 있게
잘 관리 했으면 하는 바람들이다.
다들 어려운 시기 파이팅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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