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 전 뉴스 기사에서 하나금융그룹의
당기순이익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내용을 봤다.
투자자들의 주식투자,
개인 및 기업들의 대출,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 등등,
이러한 이유로 우리나라 금융주들의,
실적이 좋아 보인다.
그중에서 우리나라 금융주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하나금융지주.
과연 2021년 배당금 얼마나 지급할까?

<2021년 배당금>
배당락일 : 2020년 12월 31일
배당금지급일 : 2021년 4월경
배당금 : 1350원 + 500원(중간배당)
총 배당금 : 1850원
배당 세금: 15.4%
내 통장에 꽂히는 배당금 : 1565원
계산한 바와 같이,
하나지주 금융 주식 1주를 들고 있으면,
실질적으로 내 통장에 꽂히는 금액 1565원이다.

실질 수익률을 확인해보자.
2021년 02월 05일 종가 기준 36150원.
(1565/36150) x 100 = 4.32%
하나금융지주 주식을 사면, 기본적으로
4.32%의 수익률을 낼 수 있다.
물론 주가가 그대로인 가정하에 말하는 점이다.
주가가 오르면 수익률이 더 오르는 것이고,
주가가 내리면 수익률이 내리거나 마이너스 일 것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투자의 스타트가 연 +4.32%
수익률을 가지고 진행 된다는 점이다.

2016년~2020년까지의 배당금 지급액이다.
매년 꾸준히 오르는 아름다운 우상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사상 최대 실적을 내고 2021년의 배당금은,
2020년보다 덜 주는 이러한 아이러니 한 상황.
기업 입장에서는 잉여현금은 기업의 발전을 위한,
투자 개발금으로 사용하면 된다.
아직까지 뚜렷한 서비스 혹은 다른 개발을,
하나지주 금융이 진행한다는 소리를 못 들어 봤다.
그래서 왜 배당금을 줄였는지 모르겠다.
배당금을 주지 않거나, 줄이는 기업인 경우,
나는 구체적인 이유가 없으면 과감하게 매도를 하고,
신규 주식일 경우 매수에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지주 금융은,
실질 배당금 투자율이 4%를 넘어가는 고배당주이다.
꾸준한 순이익의 증가를 낼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덩치 큰 금융기업이기 때문에,
안전한 배당금 투자를 할 계획이신 분들은,
고려해도 나쁘지 않은 기업이라고 판단된다.
만약 2022년에도 배당금을 줄 인다면,
그때는 정말 뒤도 안 돌아보고 포트폴리오에 담을,
생각도 하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들도 투자 전에 다양한 기업들을
비교 분석하면서, 자신만의 분석 포인트를 잡아서,
소신 있게 투자를 진행해, 경제적 자유를 누렸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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