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해운회사인 HMM. HMM으로 사명이 변경되기 이전의 사명인, 현대상선으로 잘 알려져 있다. 원래 현대그룹의 주요 계열사 중 하나였으나, 2016년에 해운업의 전반적인 침체에 따라, 지속적인 손실을 보게 된다. 이에 따라서 현대그룹에서 분리된 이후, 한국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로 이루어진, 채권단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았고, 출자전환이 되어 이들이 대주주가 되었다. 산업은행은 금융위원회,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수산부 산하의, 공공기관인 만금 지금은 사실상 국유화된 상태이다. 현재 현대그룹과 아무 상관이 없는 기업이다. HMM은 100여 척의 다양한 선박과 물류시설로, 각종 수출입 제품은 물론, 원유 석탄, 철광석, 특수화물 등, 국가전략물자를 수송하여, 국가 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수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