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유주 에스오일
에스오일 하면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광고 노래
"S-OIL" 이니깐~
우리 생활 속에서 S-OIL 주유소로 많이 접하고 있으며,
TV 광고속으로도 S-OIL이라는 기업을 만나 볼 수 있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기업일 것이다.
S-OIL는 현재 글로벌 유가가 하락함에 따라,
에스오일 주가도 하락기를 맞이 하였고,
이는 우리나라 정유주의 에스오일, 에스케이이노베이션
뿐만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미국 정유주 주식도
거의 -50%이상의 하락률을 보여 주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수요 감소
공급업자들의 치킨게임으로 인해
주가 회복이 점점 늦어 지는 것 같다.
유가는 시간이 지나면 안정을 찾을 것이고, 그에 따라 정유주들도
주가를 점점 회복 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특히 배당금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한 투자자들은 에스오일은 매력적인
고배당주라서, 상당히 눈이 가는 주식이다.
그럼 현재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에스오일의 배당금은
과연 얼마 받을까?
2020년 3월에 열린 주주총에서 발표한 배당금 자료이다.
보통주 1주당 200원
우선주 1주당 225원
실질적으로 내 통장에 꽂히는 배당금은
배당세금 15.4% 제외하면,
보통주 1주당 169.2원
우선주 1주당 190.3원
음... 처참한 배당금 하락이라고 본다.
그럼 과연 이전의 에스오일의 배당금 은 얼마나 되었을까?
위의 에스오일 배당금 지급내역을 보면,
2017년에 배당금 정점을 찍고,
2018년부터 배당금 하락이 엄청나다는 걸 딱 봐도
한눈에 알 수 있다.
현재 더이상 에스오일(S-Oil)은 매력적인 고배당주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럼 왜? 배당금을 이렇게 삭감을 하였을까?
당연히 순이익이 감소했으니, 그에 따른 배당금의 삭감이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밑의 자료를 보자.
위의 표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의 에스오일의 지표이다.
2017년 정점을 찍고 2018년 부터 순수익 하락과, 아울러
총부채의 증가, 이에따른 현금배당지급이
줄어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2019년의 지표를 살펴 보았는데,
2018보다 보다 상황이 더 안 좋으며,
또한 현재 글로벌 유가 하락 및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위험성으로 인해, 현재 "배당금"을 노리고 에스오일에
투자하는 것은 위험해 보인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가회복에 따른 주가 회복
또한 실적양호를 보일 수 있지만,
현재 에스오일은 나의 소중한 돈을
투자할 시기는 아니라고 생각을 한다.
왜냐하면 현재 에스오일보다
매력적인 주식들이 더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정유주로서,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해나가서,
더 튼튼한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 튼튼한 기업이 되고, 배당금 투자로서
매력적인 주식이 되었을 때,
나는 과감하게 에스오일에 투자를 할 것이다.
모든사람의 판단과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의견 참고만
했으면 좋겠으며, 개인투자자로서 한두 푼이
굉장히 소중하기 때문에,
신중하고 또 신중하게 다들 건전한 투자를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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