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및 컴퓨터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미국 대표적인 유통업체 베스트바이(BBY)
우리나라의 하이마트, LG베스트샵 같은 곳이다.
미국을 가보지는 못해봤지만, 길거리마다
BEST BUY를 심심치 않게 미국거리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미국 가게 되면 주주로서 한 번 보면
색다른 기분 일 거 같다.
그럼 2020년 베스트바이(BBY)의 배당금은
과연 얼마 일까?
베스트 바이는 2004년 부터 배당금을 지급하였으나,
2012년부터 배당금을 꾸준히 8년 동안 늘려 온 기업이다.
인터넷 쇼핑의 괴물 아마존이 등장하면서,
베스트바이의 입지는 점점 줄어 들어가는데,
그 이유는 사람들이 매장에서 제품을 확인하고,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가전제품 등을 구입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스템을 타파하기 위해서,
베스트바이는 고객 중심 타깃으로 마케팅을 변경하였고,
제품 구매시 베스트바이의 직원들의
어드바이저와 제품 구입 이후의 애프터서비스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인터넷최저가를 찾아오면, 그 최저가에 맞춰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대형 유통구조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한 후, 2013년부터 베스트바이는
적자에서 흑자 기업으로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베스트바이의 최근 3년간의 배당성장율은
어마어마하다.
2017년 1주당 배당금은 $1.36
2018년 1주당 배당금은 $1.8
2019년 1주당 배당금은 $2
배당 성장으로만 봤을 때는 어마어마한 기업이다.
시총 1위인 에플급의 배당성장률을 자랑하고 있다.
2020년 1분기의 1주당 배당금은 $0.55
1년 배당금을 예상해본다면,
$0.55 x 4 = $2.2이다.
실질적으로 내 통장에 꽂히는 금액은
배당세금 15% 제외하면,
$1.87
분기별 배당금은 약 $0.47
2020년 1분기의 배당금액 상승이 더욱 놀라운 점은
배당금 상승률도 상승률이지만,
현재 돌고 있는 질병이 만연한 가운데도 배당금을
증가시키겠다는 이러한 자신감에 놀랬다.
2020년 배당락일은 3월 18일 이면,
미국에 바이러스가 서서히 퍼지며, 공포감을 조성하는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주를 위해 배당금을 늘렸다는
판단이, 투자자 입장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배당주이다.
꾸준히 고객 유치 및 온라인 시장에 꿇리지 않는
오프라인 시장만의 특색 및 유통구조를 잘 구성해서,
꾸준히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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